주류카드 발급 방법, 절차, 대상 총정리

주류카드, 이름이 생소한 사람이 많을 것 같다. 포스팅을 하기 전까지 나도 생소했다. 그런데 2001년 7월부터 도입이 되어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꽤 오래된 카드다. 탈세 방지 목적으로 만들어진 주류카드, 정확하게 무엇인지 어떻게 발급하고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말 그대로 주류업을 영위하는 도매, 소매업자 간의 주류거래 관련 대금 결제를 위해 발급하는 카드 (현금카드)를 말한다.

소매상 (요식업자, 주점, 슈퍼 등) 주류 판매업자. 일반 개인은 발급 불가.

대표자 실명확인 증표, 사업자등록증

사업자 통장과 연동이 되며, 따로 입출금 기능은 없다. 주류사에서 출금만 가능. (따로 타 결제 불가)

은행마다 다르나, 신용카드 종류가 있는 주류카드도 존재.

사업자 통장을 개설했던 은행에서 만들기를 추천. 거의 모든 주은행에서 가능 (우체국 비해당)

주류카드에서 결제가 되면 세금처리가 된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주류카드로만 결제를 해야 되는 건 아니다. 과거에는 세금 탈세 방지용으로 주류카드 사용을 권장하였지만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어떤 결제수단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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